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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손주로에 빛나는 충신의 삶-정성옥영웅의 감독이였던 김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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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마라손녀왕》 정성옥영웅과 더불어 그의 감독이였던 압록강체육선수단의 인민체육인 김창선도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 져 있다.
그는 군사복무를 마치고 1960년대 중엽부터 압록강체육선수단에서 마라손선수로 활약하였다. 10여차에 걸쳐 국제국내경기들에서 우승하여 주체조선의 영예를 빛내인 그는 1970년대 중엽부터 이 선수단의 감독으로 사업하면서 체육인후비육성에 충성의 열정을 깡그리 쏟아 부었다. 당과 수령에 대한 끝 없는 충성심을 심장깊이 간직할 때 영예의 금메달이 조국과 인민앞에 빛난다는것을 실체험을 통하여 절감하였기에 그는 선수들을 오직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그리며 충성의 주로를 질주하는 마라손명수로 키우기 위해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였다. 이 나날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정성옥선수를 비롯하여 여러명의 이름 있는 마라손선수들을 키워냈다. 그는 불치의 병으로 지난해 7월부터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도 훈련장에 자주 나와 훈련지도에 모든 열정을 다 바치다가 순직하면서 하고 싶은 말,남기고 싶은 부탁이 많았건만 이런 글을 남기였다. 《우리 장군님 부디 건강하시고 안녕하시기를... 장군님 계시여 우리 조국은 반드시 통일될것입니다. 자식들 대를 두고 영원히 장군님만 믿고 따르는 전사가 되라.보답 못하고 이렇게 간다.》 오직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충성심을 생의 원동력으로 간직하고 참된 삶을 빛내이며 영생의 언덕에 오르는 이런 충신들의 대오가 날을 따라 늘어 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은 새 세기 국제체육무대에서도 강성대국의 기상 떨치며 길이 번영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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