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우리 인민군대는 선군혁명위업의 주도적력량으로서 공화국을 믿음직하게 수호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혁명의 주도적력량은 혁명대오의 핵심,기둥을 말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 인민군대는 무엇보다도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핵심부대가 되고 있다.

인민군대가 혁명의 주체에서 핵심,본보기로 되는것은 인민군대가 우리 사회에서 혁명성과 조직성,규률성이 제일 강한 부대이기때문이다.

강한 혁명성과 조직성,규률성과 단결력은 사회의 그 어느 집단도 지닐수 없는 인민군대의 고유한 특성이며 우수성인 동시에 온 사회를 정예화,강군화하는데서 본보기로 된다.

인민군대의 선도자적역할과 모범은 오늘 군대와 인민이 사상과 투쟁기풍에서 완전한 일치를 실현하고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게 하는 힘의 원천으로 되고 있다.

신문은 우리 인민군대는 강성대국건설에서 돌격대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민군대는 고도로 의식화되고 조직화된 혁명가들의 집단이며 단련되고 검열된 핵심부대이다. 이것으로 하여 혁명군대는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선봉적역할을 수행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 인민군대의 혁명성과 전투력을 굳게 믿으시고 인민군대를 기수,돌격대로 내세워 강성대국건설의 진군로를 열어놓으시였다.

신문은 우리 혁명무장력에서 핵심,중추적력량을 이루고 있는 인민군대는 조국보위의 일선에서 적들과 총을 맞대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