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 공장,기업소들에서 새 과학기술혁신안들을 받아 들여 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최근에만도 수백건의 과학기술혁신안들이 생산에 도입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새형의 압축기들과 플라즈마절단기를 콤퓨터로 조종할수 있게 자동조종프로그람을 개발도입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직류용접봉생산기술공정을 꾸렸으며 각종 공구의 수명을 이전보다 훨씬 늘일수 있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생산에 도입하였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콤퓨터에 의한 소성로안의 온도감시 및 조종체계를 완비하여 내화벽돌의 수명을 종전보다 1.4배 늘일수 있게 하였고 세멘트운반공기수송통의 설치각을 합리적으로 설정하여 세멘트수송량을 종전에 비해 2.5배 늘이고 있다.

김종태전기기관차공장에서는 전기기관차의 전기자력선 권회간단락검사를 음향신호로 하게 하여 많은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작업능률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

태천발전소에서는 발전기들에 개도변유압장치를 도입하고 미끄럼베아링공구조절기구에 의한 회전체중심조절방법을 받아 들여 발전기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사리원신발공장,박천견직공장 등 많은 공장,기업소들에서도 현실성 있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수많이 해결하여 생산에 도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