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과학원 생물분원에서 양어와 축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성장촉진제-프로액을 만들어 내놓았다.

이 성장촉진제는 프로균이라고 하는 세균을 리용한것이다.

이 세균은 배양과정에 비타민 B12을 비롯한 비타민 B복합체를 합성하여 효소들인 프로테아제,아밀라제,리파제와 식물조직의 세포를 분리하는 식물조직붕괴효소를 생성한다.

이와 함께 강한 살균작용을 하는 프로피온산도 생성한다.

이 프로액을 먹은 물고기나 집짐승은 소화흡수률과 물질대사기능이 높아 져 몸무게를 빨리 늘이게 된다.

메기양어에 프로액을 받아 들여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하루먹이량에 10프로의 프로액을 섞어 먹인 메기는 먹이지 않은 메기에 비해 몸무게가 평균 30프로이상 늘었고 먹이소비률은 25프로 낮아 졌다.

또한 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주어 새끼메기생존률을 10프로이상 늘이였다.

청초프로피온산발효먹이를 만들어 집짐승에게 먹인 효과도 좋았다.

특히 어미염소의 경우 배안새끼의 영양상태가 좋아 져 충실한 새끼를 낳았으며 젖 뗄 당시 새끼염소의 몸무게가 21프로나 높았다.

어미염소의 젖생산량도 13프로나 늘어 났다.

지금 연구집단은 나라의 여러 메기공장들과 축산단위들에 프로액을 도입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벌리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