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0월3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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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8,000여대의 페연료봉재처리 성과적으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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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2일 최근 국제사회의 일각에서는 녕변핵시설이 가동을 중지하였다느니 6자회담이 10~11월에 재개되게 된다느니 하는 여론들이 나돌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국제사회의 일각에서는 녕변핵시설이 가동을 중지하였다느니 조미사이의 핵문제에 관한 6자회담이 10~11월에 재개되게 된다느니 하는 여론들이 나돌고 있다. 이것은 사실과 전혀 맞지 않는 무근거한것이다. 우리는 이미 공개한대로 녕변의 5메가와트 원자로를 가동하고 흑연감속로의 건설준비를 추진하는 등 평화적인 핵활동을 재개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8,000여대의 페연료봉에 대한 재처리를 성과적으로 끝냈다. 그 이후 우리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으로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핵시설들을 정상가동하면서 페연료봉들에 대한 재처리를 통해 얻어진 플루토니움을 핵억제력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용도를 변경시켰다. 녕변의 5메가와트 원자로에서 계속 나오게 될 페연료봉들도 때가 되면 지체없이 재처리하게 될것이다. 6자회담의 재개문제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는 지난번 베이징회담에서 그에 대하여 누구에게도 약속한것이 전혀 없으며 그 이후에도 약속한바 없다. 베이징6자회담의 결과와 그에 대한 우리의 평가는 이미 여러 기회에 공식적으로 표명되였다. 우리는 6자회담에서 조선반도의 비핵화가 우리의 총적목표이라는것을 명백히 천명하였으며 미국이 우리가 내놓은 포괄적이며 합리적인 문제해결방도를 당장 받아들이기 곤난하다면 최소한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포기의사를,우리는 핵포기의사를 함께 밝히자는것과 6자회담참가국들이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의 동시행동원칙에 합의하자는 현실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회담에 참가한 여러 나라들도 우리의 정의로운 립장에 류의하면서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을 위한 동시행동원칙에 합의하자는것을 미국에 요구해나섰다. 그러나 미국은 이 모든 현실적인 제안들을 외면하였으며 우리가 먼저 행동한 다음에야 자기들은 우리의 우려사항을 론의나 해볼수 있다는 식으로 구태의연한 《선핵포기》요구만을 우리에게 강박하려 들었다. 미국의 일방주의적이며 독선적인 립장과 자세로 하여 베이징6자회담은 그 어떤 결과도 이룩하지 못하고 파탄되였으며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기대에 실망감만을 더해주었다. 우리가 루차 명백히 한것처럼 우리는 베이징6자회담을 통하여 미국이 우리와 절대로 평화적으로 공존하려 하지 않으며 어떻게 하나 우리를 완전무장해제시켜 없애버리려 하고 있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확인하게 되였다. 우리의 판단이 옳았다는것은 6자회담이후 미국이 회담에 대한 별의별 그릇된 여론을 류포시키는 한편 국제원자력기구를 발동하여 우리에 대한 비난을 강화하고 《해상검색연습》이요,《인신매매》요 하면서 대조선봉쇄와 압력의 도수를 계속 고조시켜 나가고 있는데서 더욱 여실히 실증되고 있다.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포기할 정치적의지가 전혀 없이 어떻게 하나 시간을 얻어 우리를 압살하는데 치중하고 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우리가 계속 6자회담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 핵시설을 동결하고 핵억제력을 포기하는데로 나가리라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천진한 사고는 없을것이다. 우리는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할 어떠한 의지도 가지고 있지 않는 조건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1차회의 결정대로 미국의 핵선제공격을 막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당방위수단으로서 핵억제력을 계속 유지강화해나갈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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