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0월3일기사 목록 |
|
|
||
|
|
||
|
최수헌부상 유엔총회에서 연설,조선반도의 비핵화는 우리의 총적목표
|
||
|
||
|
|
||
|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9월 30일 유엔총회 제58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 단장인 외무성 최수헌부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일방주의를 배격하고 크고작은 모든 나라들이 다같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새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오늘 유엔성원국들앞에 나선 절박한 공동의 과제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미사이의 핵문제에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핵문제는 본질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정치,경제,군사적으로 고립압살해 버리려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의 결과로서 우리 제도를 부정하고 우리와의 공존을 거부하는 뿌리깊은 적대감에서 산생된것이다. 조미사이의 핵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우리의 총적목표이고 우리의 발기이며 전체 조선민족의 갈망이다. 이에 따라 핵문제해결을 위한 3자,6자회담에서 우리는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목표를 두고 그 실현을 위한 방도를 제기하였다. 그는 미국이 조미사이의 모든 합의들을 백지화하고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전복하려는 시도를 로골화하면서 우리의 무장해제를 노린 핵계획의 포기와 핵사찰을 강요해 나섰다고 폭로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에서 지금 평화가 유지되고 있는것은 우리의 자주정치,선군정치에 의하여 튼튼히 다져진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억제력은 그 누구를 공격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철두철미 자위적인 정당방위수단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핵문제를 대화를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면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이 근원적으로 바뀌여져야 하며 이것은 핵문제해결의 기본열쇠이다. 우리는 지난 8월말 베이징6자회담에서 대조선적대시정책포기 대 우리의 핵계획포기를 목표로 내세우고 그를 위한 모든 조치들을 일괄적으로 동시행동원칙에 따라 단계별로 취하며 리행해나갈것을 제기하였다. 우리의 제안에는 대조선적대시정책전환,조미불가침조약체결,핵계획포기,쌍무관계정상화 등 핵문제를 포괄적으로 공정하게 해결할수 있는 일괄타결도식과 동시행동순서들이 구체적으로 반영되여 있다. 동시행동은 조선반도비핵화의 현실적방도이며 이를 반대하는것은 사실상 조선반도비핵화를 거부하는것이다. 베이징회담에서 다른 참가국들도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바라면서 일괄타결과 동시행동방식을 취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는 미국의 립장은 우리가 먼저 행동조치들을 취한 다음에 가서야 그 어떤 조치를 취하겠는가 하는것을 론의하겠다는것인데 조미가 총부리를 맞대고 있는 상태에서 타방에게 먼저 총을 거두라고 요구하는것은 상식에도 어긋나는것으로서 우리를 무장해제한 다음 먹자는것이라고 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우리는 다음번 6자회담에 대한 그 어떤 약속도 한것이 없다고 하면서 그는 최근의 사태발전은 압력으로써는 결코 핵문제를 해결할수 없으며 다자회담도 대조선적대시정책전환이 공약되여야 결실있는 회담으로 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의 요구는 소박하고 단순하며 그저 다같이 동시에 총을 내리우고 평화적으로 공존하자는것이라고 하면서 유엔성원국들이 우리의 립장을 옳게 리해하고 핵문제의 공정한 해결과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주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기어이 실현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이바지하려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정책이고 의지이라고 하면서 그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최근년간 나라의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들에 상세히 언급하였다. 그는 오늘 유엔성원국들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제는 전인류의 념원과 지향에 맞게 정의롭고 평등한 국제질서,국제관계를 수립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 자주권존중과 평등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유엔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특히 유엔을 민주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끝으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인민은 지난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5돐을 성대히 경축함으로써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을 대외정책의 기본리념으로 삼고 모든 유엔성원국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정의롭고 평등한 새로운 세계질서수립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적극 기여해나갈것이다.(끝) |
|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