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10월4일기사 목록 |
![]() |
||
|
||
|
||
민주조선 미국의 핵시험을 비난
|
||
|
||
|
||
(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민주조선》은 부쉬행정부하에서 7번째로 되는 이번 핵시험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시도를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자들의 전쟁광증이며 그 직접적산물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2001년에 미국에서 새로 출현한 부쉬행정부는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으로 선포하고 핵무기를 포함한 군사적수단들로써 압살해버리려는것을 정책화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이것은 미국이 말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해 떠들면서도 실지에 있어서는 앞장에 서서 그것을 파괴,교란시키는 세계최대의 핵범죄국가,불량배국가이라는것을 그대로 실증해주고 있다. 미국의 핵위협을 핵억제력으로 막으려는 우리의 립장은 천만번 정당하다. 우리를 핵억제력강화의 길로 떠민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마치도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과 도전으로 묘사하면서 핵문제해결을 위한 우리의 정당한 제안을 외면하고 《선핵포기》만을 강요하고 있다.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를 완전무장해제시키고 저들의 반공화국핵압살정책을 실현하려는 유치한 속심의 발로이다. 우리는 자기의 선택과 위업이 정당하고 속에 꺼릴것이 없는 이상 미국이 뭐라고 하든 거기에 개의치 않는다.미국이 뭐란다고 해서 자체방위를 소홀히 할 우리가 아니다. 미국이 비핵국가들에 대하여 지니고 있는 자기의 의무를 완전히 저버리고 핵위협을 가해나선 이상 우리에게도 미국의 반공화국핵압살책동에 대처할 당당한 권리가 있다.(끝) |
![]() |
![]() |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