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9월 28일 메히꼬공산주의자들의 당 중앙위원회 제2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의 련대성에 관한 결정서가 채택되였으며 총비서 쎄르히오 알마게르 꼬시오가 당을 대표하여 평양선언에 서명하였다.

결정서는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지켜 용감하게 미제의 고립압살책동에 대처하면서 사회주의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인민조선에 대한 적대시책동을 저지시키고 모든 수단을 다하여 조선을 보위하는것은 평화애호인민들의 의무이라고 결정서는 강조하였다.

결정서는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의 련대성을 확인하며 제국주의위협에 굴함없이 자기의 국방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조선인민을 축하하며 조선을 고립압살하려는 부쉬행정부의 기도와 조선인민을 반대하는 미군과 남조선호전세력의 도발책동을 규탄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