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10월11일기사 목록
조선주재 외국인들 총비서추대 6돐과 당창건 58돐을 기념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주재 외국인들이 9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6돐과 조선로동당창건 58돐을 기념하였다.

◆조선주재 이란이슬람공화국 대사 잘랄렛딘 나미니 미안지가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잘랄렛딘 나미니 미안지대사는 연설에서 조선로동당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각하와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령도밑에 지난기간 반제자주를 위한 조선인민의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향도적역할을 수행하여왔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오늘 자주성을 위한 투쟁과 건설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올해는 이란이슬람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3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라고 하면서 이와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데 언급하였다.

그는 이란과 조선은 다같이 미국의 로골적인 위협과 압력을 받고있다고 하면서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위한 두 나라 인민들의 련대성은 더욱 강화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주재 여러 나라 대표들이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유럽나라 외교대표들은 주체사상탑을 참관하고 주체사상탑이 훌륭히 건립된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탑과 군상들을 돌아보았으며 탑전망대에 올라 평양시의 전경을 부감하였다.

또한 이날 당창건사적관을 참관한 아시아나라 외교대표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당을 창건하시고 광범한 대중속에 뿌리박은 강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조선주재 경제 및 무역참사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5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장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 가시며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문헌들과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와 투쟁성과들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외국류학생들의 지은글발표모임 《10월에 드리는 축원의 노래》가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평양시안의 여러 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외국류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외국류학생들은 합창시와 노래 《축원의 꽃보라》로 시작된 모임에서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시고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백승을 수놓아온 조선로동당의 자랑찬 력사와 불패의 위력을 칭송하는 인상기,수필,수기,설화시 등을 무대에 올렸다.

모임에서는 수필 《내 마음속에 있는 모란봉》,수기 《고향사람들처럼 친절한 평양사람들》 등의 작품들도 발표되였다.

모임은 조선노래 《조선의 행운》 합창으로 끝났다.

◆중국선박선원들의 경축집회가 청진항에서 있었다.

집회에서 연설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데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은 가장 존엄 높고 위력한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전적으로 비범한 정치실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그이에 대한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표시로 된다고 하면서 세계정치원로이신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며 조선인민은 언제나 승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하편지가 채택되였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