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수령 김일성주석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위대한 주체사상의 총서인 《김일성전집》 제51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김일성주석께서 주체62(1973)년 2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강령적인 연설과 결론,담화 등 28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이 로작들이 발표되던 시기는 3대혁명을 더욱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오며 6개년계획수행에서 결정적승리를 마련해야 할 전투적과업이 나서고있던 력사적시기였다.

《김일성전집》 제51권에는 이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비범한 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며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하여 내놓으신 탁월한 사상과 리론,방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총련조직을 강화하고 재일동포들이 애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세계진보적력량과의 련대성을 강화하고 싸우는 나라인민들의 투쟁을 도와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해외교포운동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