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현 시대와 청년들의 임무》를 발표하신 15돐에 즈음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내놓으시였으며 청년들을 혁명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지적하고 주석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은 오늘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더욱 발전풍부화되고있다고 썼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를 내놓으시고 청년들을 선군혁명의 전위투사로,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선봉대,청년영웅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이께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사명과 임무에 대하여》,《김일성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자》를 비롯한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청년동맹을 사상의 순결체로 꾸리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가 있어 조선청년들은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맨 앞장에서 결사옹위하는 제일총폭탄으로,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별동대로서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고 있다.

신문은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자랑스러운 청년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며 이것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청년중시사상과 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