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3대장군의 혁명사적표식비가 조선 각지에 건립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인 주체27(1938)년 8월과 9월 조선의 북부 량강도에 있는 랑림산비밀근거지의 기본밀영인 와갈봉밀영을 찾으시여 밀영을 비밀근거지의 사명에 맞게 잘 꾸리며 그에 의거하여 군사정치활동을 적극 벌릴데 대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주석께서는 주체42(1953)년 8월 17일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평양전화국청사터전을 잡아주시고 수도의 전화통신복구건설전망을 펼쳐주시였으며 그후에도 두차례나 전화국을 찾으시여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화통신을 발전시킬데 대한 교시를 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여러차례 이곳을 찾으시여 전화국이 사회주의체신기관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수행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여기에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사적도 깃들어있다.

평양의 대성요업공장과 평안북도 향산군 천수협동농장에도 기업관리를 개선하며 농산작업의 기계화를 실현하여 알곡생산을 늘일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주석의 령도사적이 어려있다.

혁명사적표식비 준공식이 해당 단위들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