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0월 16일은 세계식량의 날이다.

조선에서는 이날을 계기로 모든 사람들에게 식량문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그들이 식량생산을 늘이기 위한 문제에 더욱 관심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만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민족위원회 정순원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세계식량의 날에 즈음하여 황해남북도와 량강도를 비롯한 주요 쌀 및 감자생산지들에서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FAO)가 설정한 올해의 주제 《기아반대국제련합》을 가지고 여러가지 형식의 토론회와 강연회들이 진행되며 신문,방송들에서는 기념글과 프로들을 내게 된다.

또한 개천-태성호물길과 기구가 현재 우리 나라에 주고있는 협조대상들에 대한 참관사업도 진행하게 된다.

서기장은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와 세계식량계획,국제농업개발기금 등이 조선에 주고있는 물질,기술적협조는 나라의 식량문제해결에 도움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