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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북남상급회담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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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내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평양에서 열린 제12차 북남상급회담이 17일에 끝났다.
회담에서 우리측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하여 북남화해협력과정을 촉진하려는 립장으로부터 합리적인 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하여 진지하게 노력하였다. 우리측은 북과 남이 6.15공동선언에 배치되게 상대방의 체제를 훼손모독하는 행동을 일체 그만둘데 대한 문제,상대방을 향한 전연지대의 비방방송을 중지할데 대한 문제,민족경제의 통일적발전을 위한 사업의 하나인 개성공업지구건설을 쌍방당국이 책임지고 빨리 추진할데 대한 문제,쌍방이 인도적문제해결을 위하여 북으로의 송환을 바라는 남측지역의 비전향장기수들을 올해안으로 모두 송환하며 금강산 흩어진 가족,친척면회소건설을 래년 한가위까지 완공할데 대한 문제 등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현실적인 안들을 내놓고 합의할데 대하여 거듭 주장하였다. 그러나 남측의 반대로 회담에서는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문제들이 해결을 보지 못하였다. 회담에서는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 공동보도문은 다음과 같다. 제12차 북남상급회담 공동보도문 제12차 북남상급회담이 2003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북과 남은 당면하게 제기된 문제들에 대하여 서로의 립장을 충분히 표명하고 진지하게 토의하였으며 6.15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따라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계속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북남경제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하였으며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7차회의를 2003년 11월초에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제13차 북남상급회담을 2004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2003년 10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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