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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언론들 미국의 《평화적해결》설을 배격
   조선중앙통신 론평(17일)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이 조미사이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에 대하여 여론화하고있다.

부쉬행정부의 공식인물들은 요즘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설을 내돌리고있다.

이것은 공정한 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하나의 위장술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겉으로는 《평화적해결》에 대해 떠들고 있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우리에게 《선핵포기》를 강요하며 우리를 굴복시키려 하고있다.

지난 베이징6자회담과 그후 미국의 태도가 이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베이징6자회담에서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의 절박성과 현 사태의 특성,유관국들의 의향을 고려하여 융통성있고 공명정대한 조치를 내놓았다.

그러나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전환의지를 표시하지 않고 우리와의 평화적인 공존립장을 확인하지 않음으로써 회담은 결실없이 끝났다.

미국은 6자회담이후 우리에 대한 《국제적포위망》을 강화하고 《해상검색연습》을 벌렸으며 《쇄도우 200》신형무인조종정찰기에 의한 대조선정탐행위를 본격화하는 등 봉쇄와 압력을 고조시켰다.

이러한 미국이 그무슨 《평화적해결》에 대해 말하는것이야말로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핵문제는 다름아닌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로 인한 핵위협으로부터 산생된것이므로 이 문제해결의 열쇠는 미국이 실제로 대조선정책을 전환할 용단을 내리는데 있다.

미국이 대조선정책을 대담하게 전환하지 않는한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이란 언제가도 이루어질수 없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지 않고 《평화적해결》에 대해 운운하는것은 우리를 회담탁에 붙잡아두고 시간을 얻어 제 볼장을 보며 종당에는 압살해보려는 기만술책이다.

우리는 대조선적대시정책전환과 불가침조약체결을 거부하는 그 어떤 회담에 대해서도 흥미와 기대를 가지지 않는다.

미국은 기만적인 《평화적해결》타령을 걷어 치워야 하며 하루빨리 대조선적대시정책전환 의지를 밝혀야 한다.


   민주조선 론평(17일)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민주조선》은 미국은 조미사이의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에 대해 말할 체면을 이미 상실하고도 남았다고 강조하였다.

지금 미국은 마치도 조미사이의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에 관심을 돌리고 있는듯이 그것을 여론화해보려고 무진애를 쓰고있다.

개인필명의 론평은 미국은 애당초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에 대하여 생각한적이 없으며 그것은 미국이 저들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시정책의 포기를 한사코 외면해나서고있는데서 여실히 드러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보다 강화하려고 꾀하고있다.지금 미국이 《해상검색연습》이요,《인신매매》요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봉쇄와 압력》의 도수를 더욱 고조시키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놓고 반공화국군사적위협과 공갈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정세를 인위적으로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는것은 그 한고리이다.

하다면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을 위하여 저들이 응당해야 할바는 전혀 하지 않고 있는 미국이 무엇때문에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운운해나서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조미사이의 핵문제의 공정하고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세계여론을 기만하고 반공화국압살을 노린 군사적준비를 갖추는데 필요한 시간을 얻어 종당에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저들의 변함없는 압살야망을 이루어보려는것이다.

우리에게도 선택의 권리와 행동의 자유가 있다.

우리는 미국의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악랄한 반공화국군사적압살책동에 대처하여 자위적핵억제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립장을 알아야 하며 차후선택을 바로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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