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몽골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5돐에 즈음하여 두 나라 외무상들이 축전을 교환하였다.

백남순은 축전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생전에 몽골의 지도자들과 맺으신 두터운 관계에 기초하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과 리익에 맞게 여러 분야에 걸쳐 확대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

롭싼긴 에르데네츄론은 축전에서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이고 친선적인 관계와 협조가 2002년에 체결된 친선협조조약의 정신에 맞게 적극 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나라의 평화적통일과 륭성발전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