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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75)
   사연깊은 이름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9(2000)년 3월 21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나라의 북부 고산지대에 위치한 대홍단군종합농장 제대군인마을을 찾으시였을 때이다.

한 제대군인의 가정을 방문하신 그이께서는 결혼식은 언제하였는가,농사일이 힘들지 않는가 다정히 물어도 주시고 찬장,옷장,이불장들을 손수 열어보기도 하시며 생활의 구석구석을 친어버이심정으로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그이의 다심하고도 자애로운 풍모에 제대군인의 안해는 어려움도 잊고 친정아버지에게 아뢰듯 그이께 귀속말로 7월이면 애기를 낳게 되는데 이름을 지어주시였으면 하는 청을 드리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이름을 지어주겠다고 따뜻이 말씀하시였다.

그날저녁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아들을 낳으면 대홍이라고 하고 딸을 낳으면 홍단이라고 하는것이 좋겠다고,두 이름을 합치면 대홍단이 되는데 그러면 뜻이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몇달후 제대군인의 가정에는 귀여운 홍단이가 태여났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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