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 유엔총회 제58차회의 2위원회 회의에서 안건94 《환경과 지속개발》토의시 조선대표는 연설에서 지속개발에 관한 세계수뇌자회의에서 채택된 행동계획을 철저히 리행하기 위해서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에 유리한 정치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이 급선무로 나선다고 강조하였다.

그러자면 우선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에 부합되는 진정한 국제협조를 도모해나가야 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발전된 나라들은 력사적 및 도덕적의무로부터 발전도상나라들의 지속개발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을 특혜적으로 보장해주고 대외채무를 무효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 취하며 일방의 경제적리득을 위해 제재와 봉쇄로 다른 나라의 자주권과 개발권을 침해하고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들을 즉시 중지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지속개발을 가로막는 도전들을 극복하는데서 유엔체계기구들의 권능을 존중하고 그 역할을 더욱 높이는것이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그는 당면하여 물,위생과 인간정착에 주되는 관심을 돌리며 이를 위한 지속개발위원회의 사업에서 실질적인 결과가 이룩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환경보호사업을 경제발전의 선행조건으로 제기하고 이에 국가적인 관심과 투자를 돌리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국내자원의 효률적인 리용과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통하여 지속개발에 관한 세계수뇌자회의가 내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국제공동체의 노력에 적극 합류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