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 나이제리아 아부쟈국립경기장에서 있은 제8차 아프리카경기대회 페막식에서 우리 나라 협조단에 의해 창작된 집단체조가 진행되였다.

나이제리아 대통령 올루세군 오바산죠와 부대통령,국회 상하원 의장들,주장관들,정부상들,5만여명의 시민들,아프리카의 여러 나라 대표단들과 체육선수들이 집단체조를 보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아프리카의 청춘들에게 인사를 보낸다》라는 소개에 이어 시작된 집단체조에서 《축하장》,《륜 및 댕기장》,《태권도장》,《아부쟈의 밤장》,《봉화장》 등 새로운 장들이 펼쳐지고 배경대에 아프리카나라들의 친선과 단결을 상징하는 글발과 그림들이 새겨질 때마다 관중들은 열광적인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경기대회조직위원회 집행국장은 제8차 아프리카경기대회 페막사에서 대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한 조선의 집단체조전문가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