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하였던 미국로동자세계당 지도부성원 모니카 게일 무어헤드는 11일 미국로동자세계당 회의참가자들앞에서 한 강연에서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중유납입을 중단함으로써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난관을 조성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하여금 나라의 에네르기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핵계획을 재개하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었다고 하면서 조선이 미국과 세계를 《공격》하려 한다는 부쉬행정부의 주장은 전적으로 리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의 현실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커다란 난관을 겪으면서도 인민들에게 사회적혜택을 베풀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수백만의 조선인민을 무참히 학살하고 조선을 재더미로 만든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새 전쟁을 도발하려 하고있는데 언급하고 미국의 방해책동이 없었다면 조선은 이미 통일되였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