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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순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26일 김용순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를 발표하였다.

부고는 다음과 같다.


   김용순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용순동지는 지난 6월 16일 교통사고로 하여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아오다가 주체92(2003)년 10월 26일 5시에 69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김용순동지는 당과 수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여온 충직한 혁명전사이다.

일제식민지통치시기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가난과 멸시속에서 살아오던 김용순동지는 광복후 당의 품속에서 성장하여 사회주의건설,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동지는 미제의 무력침공을 물리치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손에 무기를 잡고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용감히 싸웠으며 전후 대학을 마친 때로부터 전 기간 당중앙위원회에서 여러 직책을 력임하면서 자기의 정열과 지혜를 다 바쳐 사업하였다.

동지는 당의 대외적권위를 높이고 우리 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으며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아래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데 온갖 정열을 바치였다.

동지는 다년간 당중앙위원회 지도기관 성원으로,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사업하였으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동지는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린 공로로 하여 공화국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을 비롯한 많은 국가표창을 받았다.

김용순동지는 우리 당의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었으며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쳤다.

오랜 기간 높은 충성심과 실력으로 우리 당을 받들어온 김용순동지를 잃은것은 우리 혁명의 큰 손실로 된다.

김용순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당과 혁명,조국과 민족앞에 세운 그의 공적은 길이 남아있을것이다.

   주체92(2003)년 10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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