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 《주체철학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리해를 가질데 대하여》발표 13돐을 맞으며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주체79(1990)년 10월 25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사람의 본질적특성과 사회적존재에 관한 문제,3대개조사업의 호상관계와 사회생활의 세 분야의 호상관계문제를 비롯하여 주체철학을 옳바로 리해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완벽하게 밝혀져있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사상리론적업적은 인민대중중심의 철학으로서의 주체사상의 순결성을 확고히 고수하신데 있으며 철학적문제의 사색과 탐구에서 견지해야 할 혁명적관점과 립장을 밝혀주신데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생물학적존재와의 발전수준에서의 차이나 결합구조와 방식의 다양성과 복잡성으로부터 해석하려는 진화론적관점을 단호히 배격하시고 그것이 철저히 사회력사적으로 형성발전되는 사회적속성이라는것을 명백히 하시였다.그리고 사회적존재와 자연적존재와의 근본차이를 밝히시고 사람만이 유일한 사회적존재로 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확증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대립물의 통일과 투쟁의 법칙,3대개조사업의 호상관계,사회생활의 세 분야의 호상관계문제를 우리 혁명발전의 실천적과정을 놓고 과학적으로 론증해주심으로써 혁명실천에 복무하는 주체철학의 정당성과 우월성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