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해주시의 부용당이 옛모습대로 훌륭히 복원되였다.

복원된 부용당준공식이 25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준공식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부용당 복원사업에 기여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에게 보내신 감사가 전달되였다.

황해남도당위원회 김운기책임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주체37(1948)년 8월 부용당을 몸소 돌아보시면서 력사유적유물들을 잘 보존관리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으며 그 이후 미제의 야수적폭격에 의해 형체도 없이 파괴된 부용당을 력사주의원칙에서 원상대로 복구할데 대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이 일대를 근로자들의 문화휴식장소로 꾸릴데 대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받들고 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근로자들은 련못 수중기초공사를 하고 정각을 세우는 어려운 공사와 지대정리 등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부용당을 성과적으로 복원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