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로선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맞게 국방건설과 경제건설,인민생활문제를 가장 옳바르게 결합시키고 다같이 성과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독창적인 로선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로선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겹쌓이는 난관을 뚫고 대비약,대변혁을 이룩하기 위한 혁명적인 로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선군정치방식으로 투쟁하는것과 경제사업에서 사회주의원칙을 지키고 사회주의경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것은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선군정치는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필승불패의 정치방식이다.현실은 우리 시대의 그 어떤 문제도 선군정치방식으로 풀어나가면 못해낼것이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회주의경제의 우월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사회주의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경제의 본성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제관리방법을 더욱 개선완성해나가야 한다.

오직 사회주의원칙에서 경제관리를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고 사회주의경제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높이 발양시켜야 오늘과 같은 조건에서도 나라의 모든 인적,물적자원을 가장 합리적으로,효과있게 동원리용하여 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칠수 있으며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로선을 빛나게 관철할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