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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혁명적군인정신과 선군혁명문학예술
(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거대한 견인력과 감화력으로 사람들의 심장을 틀어잡고 혁명의 불,투쟁의 불을 지펴주며 시대의 흐름을 거세차게 떠밀어나가는 선군혁명문학예술의 위력은 곧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혁명적군인정신은 선군혁명문학예술의 사상정신적핵이며 원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오늘의 선군시대에 우리의 혁명적문학예술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다.

수령결사옹위정신,결사관철의 정신,영웅적희생정신이 모든 문학예술작품마다에 구현되고 혁명적군인정신을 체현한 새로운 성격들이 창조되고있는것은 위대한 선군정치의 사상정서적정화인 선군혁명문학예술의 근본특징을 이루고있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인간전형을 창조하는 선군혁명문학예술의 사상정신적원천이며 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일으키게 하는 위력한 추동력이다.

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에서 창작한 노래 《오늘도 7련대는 우리앞에 있어라》,《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를 비롯한 혁명군가들과 인민군대의 중대예술소조,예술선전대,군인가족예술소조 공연들은 혁명적군인정신과 전투적인 창작기풍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문학예술작품들에 펼쳐진 주인공들의 정신세계를 통하여 전체 군대와 인민이 수령결사옹위의 신념과 결사관철의 의지를 억척같이 새기고 군민일치의 위력으로 강성대국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게 하는 바로 여기에 선군혁명문학예술의 거대한 생활력이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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