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제7차 북남철도 및 도로련결실무접촉이 27일부터 28일까지 개성에서 진행되였다.

실무접촉에서 쌍방은 북남철도 및 도로련결공사용 설비,자재제공일정문제,암반제거 등에 필요한 자재제공문제,이미 제공된 설비,륜전기재들의 수리정비를 위한 기술봉사문제,철도신호,통신,전력계통설계와 그에 따르는 설비,자재제공 및 기술봉사문제 등 실무적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합의서를 채택하였다.

쌍방은 또한 북남철도 및 도로련결공사를 보다 원만히 하기 위하여 쌍방공사구간에 대한 호상현장방문과 제8차 북남철도 및 도로련결실무접촉을 빠른 시일내에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그 날자와 장소,방법은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7차회의에서 협의되는데 따라 정하기로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