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오방국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국가대표단이 30일 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조선주재 중국 특명전권대사 무동화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김수학보건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우의탑에는 조선인민군 륙해공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오방국의 명의로 된 화환이 우의탑에 진정되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들은 영생불멸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된 다음 참가자들은 우의탑을 돌아보았다.

참가자들은 미제침략자들을 반대하는 조선전쟁에서 용감히 싸우다 희생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오방국은 감상록에 《중조친선은 영원하리》라는 글을 남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