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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 대변인 《북 해군경비정 침범》은 날조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 대변인은 남조선군부가 언론을 통하여 우리를 자극하는 모략선전을 벌린것과 관련하여 3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30일 남조선군 합동참모본부는 언론을 통하여 우리 해군경비정이 연평도근해의 《북방한계선》상에서 불법조업중이던 중국어선 6척을 단속하는 과정에 《북방한계선》 남방 0.5마일까지 침범하였다가 저들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고 보도하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올해에 《북방한계선》을 《침범》한것이 4차례나 된다고 하였다.

이것은 황당무계한 날조이다.

명백히 하건대 그 시간에 그곳 수역에서 우리의 해군경비정이 기동한것은 없었다.

우리는 《북방한계선》이라는것을 인정한적이 없지만 남조선군부가 그것을 걸고 있지도 않은 사실을 꾸며대면서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는데 대하여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문제는 무엇때문에 남조선군부가 이와 같은 허위보도를 날리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최근 우리측 령해에 전투함선들을 련이어 불법침입시킨 저들의 죄행을 무마시키며 북과 남의 화해와 협력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남조선인민들속에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려는데 있다.

우리는 이러한 모략선전이 이른바 《핵문제》를 걸고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는 남조선군당국자들의 계획적인 책동이라고밖에는 달리 볼수 없다.

남조선군당국자들은 비렬한 모략극에 매여달릴것이 아니라 저들의 전투함선들을 우리측 령해에 침입시켜 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시키는 행위부터 걷어치워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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