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민주로총이 27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대《정부》총력투쟁을 선포하였다.

단체는 《전국로동자대회》가 열리는 11월 9일까지 《정부》가 부당한 로동운동탄압을 중단할 대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돌입하는 등 강경투쟁에 나설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국로총》도 투쟁상황실을 설치하고 대《정부》투쟁에 들어갔다.

단체는 11월 23일 로동자대회를 열고 《정부》를 대상으로 일방적인 비정규직차별정책의 철페 등을 강력히 요구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민주로총은 28일 성명을 발표하고 로동운동탄압에 분신자살로 항거한 로조성원들을 모독하는 발언을 일삼고있는 공안당국을 규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