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저들의 리기적목적으로부터 국제법적요구와 국제경제관계에 어긋나게 보호무역주의를 실시함으로써 다른 나라들의 경제발전에 부정적영향을 주고 공정한 국제경제질서수립을 저애하고 있다.

2일부 《로동신문》은 제국주의시기에 와서 보호무역주의는 침략적보호무역주의로 전환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의 도구로 되였다고 하면서 제국주의나라들은 경제위기가 심화될수록 보호무역정책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린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오늘 심각한 경제위기에 빠진 미국은 보호무역정책을 로골적으로 강행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보호무역정책은 다른 나라들과의 무역거래에서 상대방의 리해관계에는 상관없이 자기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일방적이고 교활한 정책이라고 썼다.

미국은 《국내시장보호》의 미명하에 수입상품에 대해 높은 관세 또는 비관세장벽을 적용하는 한편 국내기업들에 이러저러한 형태의 보조금과 특전을 주는 보호무역정책을 쓰고 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미국의 보호무역정책은 남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제 돈주머니를 불구고 독점자본의 끝없는 탐욕과 치부를 충족시켜주는 불공정한 반동적정책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오늘 세계경제무역발전을 저애하고 국제경제관계를 혼란시키는 미국의 보호무역정책을 반대하는 국제적움직임이 강화되고있는것은 응당한 일이라고 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의 일방적이고 리기적인 보호무역정책을 파탄시키기 위한 국제적운동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