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민족음식의 하나인 뱀장어료리의 인기가 날로 높아 가고 있다.

뱀장어는 예로부터 보신약재로 많이 써왔다.

수도의 여러 식당들에서 특색있는 뱀장어료리를 봉사하고 있다.

대동강의 릉라도에 있는 류경릉라식당에서는 뱀장어료리를 전문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일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락연식당에서는 손님들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뱀장어료리를 내고 있다.

그 료리수는 80여종이나 된다.

기본주식으로는 뱀장어비빔밥과 뱀장어회국수 그리고 료리로서는 뱀장어구이,뱀장어튀기볶음,뱀장어완자볶음 등이다.

뱀장어료리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 있다.

그이께서는 평양에 뱀장어료리전문식당과 《대동강뱀장어회사》를 내오도록 하시였다.

또한 나라의 여러 곳에 뱀장어양어장을 건설하도록 하시고 최신식양어설비들과 자재들을 구입하도록 필요한 조치들도 취해주시였다.

하여 서해기슭의 명당자리에 현대적인 뱀장어양어장이 선군시대의 창조물로 일떠섰다.

지금 이곳에서는 공업적방법으로 수 많은 뱀장어를 키우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