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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대변인 미국의 경수로건설중지문제에 언급
(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국이 경수로건설을 중지시키고 그것을 공식 발표하려 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의 부쉬행정부는 조선반도에네르기개발기구(케도)를 발동하여 경수로건설중지를 결정하게 하고 그것을 공식 발표하려 하고있다고 한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결국 미국은 중유제공중단에 이어 경수로건설공사까지 그만둠으로써 끝내 조미기본합의문을 일방적으로 완전히 깨버리였다.

물론 이것은 우리가 이미 예측한바 그대로이며 별로 놀라운것은 아니다.

문제는 6자회담재개문제가 론의되고 있는 때에 미국이 왜 이렇듯 우리에 대해 자극적인 행동을 하는가 하는데 있다.

우리는 미국이 과연 앞으로 회담이 재개되는 경우 우리에 대한 정책전환에로 나오겠는지 의심을 가지지 않을수 없으며 그만큼 미국의 처사에 대해 리해할수가 없다.

현 사태는 우리로 하여금 미국의 압력적인 자세에 대처하여 우리가 무엇을 예견해야 하겠는가 하는것을 더욱 명백히 알게 하고있다.

그것은 또한 우리가 필요한 때에 가서 해당한 조치를 취할수 있는 충분한 론거를 가지게 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미국의 경수로제공협정불리행으로 하여 엄청난 정치경제적손실을 보았으며 그것이 우리의 전반적인 인민경제발전에 미친 후과는 막대하다.

미국과 케도는 조미기본합의문에서 지닌 자기의 의무를 리행하지 않은것으로 하여 우리에게 끼친 손해를 경수로제공협정의 해당의무사항에 따라 깨깨 보상하여야 할것이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끝까지 계산할것이며 이문제가 락착되기전에는 경수로건설을 위하여 금호지구에 들여온 장비, 설비, 자재와 기술문건들의 모든 반출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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