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다매체편집물 《생명의 기원》을 만들어 내놓았다.

지구상에 첫 생명체가 생겨 난 때로부터 인간의 진화과정을 보여 주는 이 편집물은 그 누구나 생명의 기원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가질수 있게 되여 있다.

지구의 지각변화에 의한 대륙이동으로 생긴 지구상의 대륙과 생물종들의 진화과정을 한눈에 알아 볼수 있게 하는 진화계통수(진화나무)와 화석을 통한 생명체의 진화과정을 해석하는 방법, 각이한 시기에 생존하였거나 생존한것으로 예측되는 생물들의 먹이사슬과정과 그 생물체들을 높은 콤퓨터도형처리(CG)로 재현해 주고 있는 가상수족관 등은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를 가지고 볼수 있게 한다.

이 편집물은 얼마전에 진행된 제14차 전국프로그람경연 및 전시회에 출품되여 금메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