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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격당하고 있는 미국의 일방주의적정책=국제정세 해설=
(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이란에 대하여 일방주의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는데 대하여 국제사회가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부쉬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란의 《핵무기개발》설을 들고 나와 그것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이란이 국제적인 핵담보조치들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부대통령 체이니와 국방장관 람스펠드도 이란이 극비밀리에 2개의 핵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알 카에다》성원들을 숨겨두고 지지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란의 현정부에 대한 강경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해 나섰다.

지어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와 협력하여 평화적인 핵계획을 추진하기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무성차관 볼튼은 얼마전 이란문제해결의 최후수단은 군사적행동이라고 공언하는데까지 이르렀다.

미국은 이란 정세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어 내부를 와해시키기 위한 작전도 계획적으로 벌려 놓고 있다.

이에 대하여 프랑스신문 《피가로》를 비롯한 여러 유럽언론들은 《이라크전쟁후 워싱톤은 이란에 대해서 점점 더 공격적이다.워싱톤의 매파들은 이란정부를 불안하게 만들고 이란인들이 현정부를 반대하는 폭동을 일으키게 할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공개적으로 단행하려 하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최근에 더욱 로골화되고 있는 미국의 반이란깜빠니야는 미국이 반제자주적인 나라들,특히 《악의 축》으로 지명한 나라들을 하나하나 제거하려 하고 있으며 중동에서 이슬람교체제를 파괴하고 미국식가치관에 기초한 체제를 수립하려 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일방주의적인 강권행위는 이란의 강력한 항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란 외무성은 얼마전 자기 나라에 대한 고립과 사회적불안정을 꾀하는 미국의 대이란적대시정책에 격분을 표시하면서 국권을 철저히 수호해 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란은 미국의 책동에 대처하여 민족적단합을 강화하는 한편 로씨야와 유럽동맹 등 여러 나라들과의 정치경제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란이슬람교혁명 지도자 카메네이는 이란인민의 단결을 더욱 강화할것을 호소하면서 《핵문제》를 걸고 이란의 현정부를 전복하려는 미국의 시도를 어리석은짓으로 일축하였다.

로씨야와 유럽의 여러나라들도 중동지역에 대한 미국의 일방주의에 반기를 들고 이란과의 협조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로씨야대통령은 이란의 평화적인 핵계획실현에서 테헤란-모스크바협조를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프랑스외무상,유럽동맹 대외담당위원,오스트랄리아외무상 등은 이란외무상과의 회담에서 쌍무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이전 도이췰란드수상 헬무트 슈미트도 《제국주의 성향으로 정책을 몰고 가는 미국인들의 국수주의적이고 일방주의적인 사고방식은 제2차 세계대전직후보다 더하다.》고 미국을 비난하였다.

지금 이란은 자체의 핵에네르기계획을 적극 추진하는 등 미국의 대이란적대시정책에 계속 맞서나가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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