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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경제협력련합회 대변인 성명 《한나라당》의 부정비리사건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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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경제협력련합회 대변인은 8일 《한나라당》의 《대선자금》부정비리사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지금 남조선사회각계에서 커다란 비난을 받고있는 《한나라당》의 부정비리사건은 우리 경제인들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이번 사건은 부패정치와 부정협잡으로 명줄을 이어온 《한나라당》의 진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내놓은 특대형부정비리사건이다. 《한나라당》은 지난 수십년동안 여당의 지위를 도용하여 남조선인민들의 피땀을 짜낸 돈으로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아 온갖 전횡을 일삼아왔다. 《한나라당》이 저들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우고 재집권의 야망을 이루어보기위해 북남사이의 민간경제협력에까지 끼여들어 《퍼주기》니,《특검》이니하고 날친것이 얼마나 철면피하고 졸렬한것이였는가를 이제는 말할 필요도 없게되였다.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감히 돈으로 계산하고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동족간의 경제협력을 《뒤거래》로 모독하며 애국적인 기업가를 죽음에로까지 몰아간자들이 얼마나 파렴치한 도적떼들인가를 현실은 사실로써 립증해주고있다. 민족도 없고 나라의 통일도 안중에 없는 《한나라당》은 정당이 아닌 사기협잡의 무리들이다. 민족의 화해협력에 장애물이 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위업에 암초로되는 《한나라당》은 남조선정계에서 지체없이 매장되여야한다. 오늘 남조선각계에서 부정부패의 본당인 《한나라당》에 침을 뱉고 이 도적당을 당장 해체해버릴것을 요구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남조선의 경제인들을 포함한 각계층인민들은 《한나라당》과 같은 시정배집단이 존재하는한 그토록 바라는 깨끗한 정치도 민족의 화해와 통일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이 반역집단에 단호한 철추를 내려야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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