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민주로총 소속 로조단체들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하였다.

공공련맹은 7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오는 12일 민주로총이 결의한 총파업투쟁에 참가할것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정부》가 손해배상,가압류제도 개선과 비정규직차별 철페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사업장별로 총파업에 들어갈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날 도시철도로조는 배차시간을 늘이거나 운행속도를 늦추기로 하였으며 《전국사회보험로조》 등 11개 로조는 전면파업에 돌입하기로 하였다.

한편 철도로조는 8일 서울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1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단체는 철도로동자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철도공사법안을 인정할수 없다고 하면서 당국이 부당한 조치를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