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몽골을 방문한 평양교예단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울란 바따르에서 각계 인사들과 수도시민들,이 나라에 체류하고있는 여러 나라 외국인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공연을 진행하였다.

교육문화과학성 국무비서 베.미씨그쟈브는 공연을 보고 수도시민들과 외국의 벗들은 참으로 감격하여 세계적인 교예라고 이구동성으로 감탄하고 환호하였다고 하면서 이렇듯 훌륭한 교예단을 보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문화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더욱 강화발전시켜 나갈것이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을 맞으며 해마다 평양에서 진행되는 4월의 봄친선예술축전에 보다 훌륭한 작품을 보내여 축전장을 더욱 성대하고 뜻깊게 장식하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교육문화과학성 국장 에르덴치메그는 황홀하고 감동적인 평양교예단의 공연을 통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날로 발전하고있는 조선의 교예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국회 상설정책위원회 위원장 간디는 조선교예가 참으로 훌륭하다고 하면서 교예부문에서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확대강화할것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하였다.

몽골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몽골인민과 조선인민은 하나의 마음으로 이어져있으며 맑은 아침의 나라의 교예배우들이 몽골땅에 친선의 꽃을 피워간다는 내용의 시를 랑송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