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유럽지역주체사상연구회의 주최로 조선반도정세에 관한 토론회가 10일 프랑스 빠리 5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유럽지역주체사상연구회 리사장 에드몽 쥬브는 토론회에서 조선은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여 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구현하고 있는 사회주의나라이라고 지적하였다.

특히 김정일령도자각하의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위협과 경제제재에도 불구하고 조선은 자기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해 나가고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만일 조선이 선군정치밑에 강력한 군사력을 튼튼히 다지지 않았더라면 이미 제국주의자들의 희생물이 되고 말았을것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프랑스의 학계와 언론계는 세계적관심사로 되고 있는 조선문제를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고찰함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실현하는데 기여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