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김양승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학생조국방문단이 1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비전향장기수 한장호,황용갑들과 상봉하였다.

석상에서 비전향장기수들은 남조선의 독감방들에서 형언할수 없는 정신육체적고통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혁명적신념과 지조를 지켜 싸울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조국통일에 대한 확신을 심장으로 깊이 간직하였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김정일장군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면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다고 하면서 방문단 성원들모두가 그이의 령도따라 애국의 대,총련의 대를 꿋꿋이 이어 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방문단성원들은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간직하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총련애국사업에 모든것을 다바쳐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