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KBS》방송에 의하면 《한국로총》이 23일 서울에서 《정부》당국의 로동운동탄압을 규탄하는 대규모집회를 진행하였다.

집회에는 단체소속 로조원 4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단체는 당국이 비정규직차별 철페와 공무원로조허용 등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에 앞서 22일 민주로총은 200여명 로조원들의 참가하에 서울에서 비정규직로동자문제해결과 손해배상 강요철회 등을 요구하여 집회를 가지였다.

《천주교인권위원회》를 비롯한 40여개 시민사회단체도 이날 당국의 로동탄압분쇄를 위한 집회를 가지고 명동성당까지 시위를 단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