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고통련이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로골화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4일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세계 진보적사회계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부쉬행정부가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계속 강화하고있는데 언급하였다.

최근 미국이 조미기본합의문리행을 일방적으로 파탄시키는 등 범죄적책동을 감행함으로써 공화국의 경제력과 국방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발악하고있다고 호소문은 규탄하였다.

호소문은 전체 해외동포들은 조국인민들이 미국의 단계적인 도발책동을 단호히 물리칠것을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

호소문은 미국,일본,중국,유럽,오스트랄리아 그리고 세계 모든 지역에 사는 전체 조선동포들은 한결같이 떨쳐 일어나 공화국에 대한 부쉬행정부의 침략적인 적대시정책을 강력히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