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백남순과 벌가리아공화국 외무상 쏠로몬 이싸크 빠씨는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5돐에 즈음하여 축전을 교환하였다.

백남순은 축전에서 반세기이상의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쌍방의 리익에 맞게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고 유럽동맹가입을 위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쏠로몬 이싸크 빠씨는 축전에서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호상 존중과 공동의 리익 그리고 두 나라인민들사이에 존재하고있는 전통적인 친선의 감정에 토대하여 계속 발전시켜나가려는 벌가리아의 진실한 희망을 표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국제사회계사이의 적극적이며 활력있는 협조는 앞으로 쌍무적 및 국제적범위에서 두 나라사이의 련계를 풍부히 하고 활발히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