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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선수들이 1,2위 세계군대종합체육경기대회 녀자마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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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조분희선수가 제3차 세계군대종합체육경기대회 녀자마라손경기에서 1위를 쟁취하였다.
7일에 진행된 이 경기에서 그는 2시간 36분 54초만에 결승선에 들어섰다.
조선의 오성숙선수는 2시간 40분 3초로 2위를 쟁취하였다.
이딸리아에서 진행되고있는 이번 체육경기대회에는 7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3,000여명의 군인체육선수들이 참가하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