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선수들이 주체93(2004)년 8월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진행되는 제28차 올림픽경기대회 참가자격을 계속 획득하고 있다.

이미 유술,마라손,체조,물에뛰여들기,탁구 등의 종목들에서 올림픽경기대회참가자격을 획득한 조선선수들은 11월 중순 카나다에서 진행된 제16차 세계녀자력기선수권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쟁취함으로써 력기종목에서도 3개의 참가자격을 얻게 되였다.

리성희선수는 53키로그람급 추켜올리기종목에서 제1위,종합 제2위를 함으로써 이 종목에서 올림픽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얼마전 에스빠냐에서 진행된 제10차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0메터고정판종목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여 올림픽경기대회참가자격을 받은 수영선수들은 앞으로 진행될 《세계컵》물에뛰여들기경기대회에서 올림픽경기대회참가자격을 더 획득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진행된 제10차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서도 조선선수들은 4개의 세부종목에서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할수 있는 예비자격을 받았다.

조선선수들은 앞으로 축구,레스링,권투 등 여러 종목들에서 참가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