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서 새 품종의 잡종버드나무가 축산부문과 환경보호부문 일군들의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종의 버드나무 교잡으로 만들어진 이 나무는 다른 버드나무보다 1년에 4-4.5메터 더 빨리 자라고 수명이 1-1.5배나 된다.

나무잎에는 30프로정도의 단백질과 여러가지의 영양소가 많아 염소,소를 비롯한 풀먹는 짐승들의 먹이로 리용된다.

이 나무는 토양습기가 70-80프로인 지대에서 잘 자라는데 강과 호수주변,산기슭 등에 심으면 환경보호에도 아주 좋다.

이미 평양시와 평안남도,황해남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뿌리 내린 이 나무는 경제적가치와 효과성이 매우 큰것으로 하여 널리 장려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