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리명수,현철해,박재경이 동행하였다.
군부대에 도착하신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다음 종합기술강실에 들리시여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훈련을 보시고 군부대에서 군인들의 군사기술을 높일수 있는 실용적인 훈련시설들을 자체로 훌륭히 갖추어놓고 훈련을 꾸준히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부대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교양실,침실,식당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전사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이 혁명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보위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이날 조선인민군 금성친위 제138군부대관하 중대를 시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고지의 참호에 오르시여 경계근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는 군인들을 고무격려하신 다음 중대의 교양실,침실,식당,세목장,취사장,일일창고 등 문화교양 및 후방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의 사업과 생활을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중대의 지휘관들을 만나시여 다음해 부업준비정형에 대하여 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부대들은 하나같이 자기 초소를 깨끗하게 꾸리고 살림살이도 알뜰하게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고도로 정규화,규범화된 우리 군대의 고유한 특질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중대군인들이 야외휴식장에서 벌리는 오락회를 보아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지휘관,병사들이 한데 어울려 흥겹게 펼치는 오락회를 보시고 인민군군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이렇게 랑만과 희열에 넘쳐 락천적으로 생활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우리 군대가 지닌 위대한 정신력의 발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중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