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 정보사회에 관한 세계수뇌자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대부위원장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정보통신기술의 혜택을 충분히 향유하게 하여 그들이 높은 지적능력을 가지고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적극 참여할수 있도록 하는 사회가 바로 모두를 위한 정보사회,지식사회로 될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정보사회를 건설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매개 나라 정부들이 정보통신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모든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방향에서 정보산업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리행해 나가는것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

또한 나라들사이의 국제적협조와 련대성을 확대발전시켜 나가며 싸이버공간에서 매개 나라들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보호장려하며 인간증오,폭행과 전쟁고취,일방의 가치관을 강요하려는 시도들을 근절하여야 우리 모두가 바라는 정보사회를 건설할수 있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는 공화국정부는 정보통신기술의 힘으로 강성대국건설을 추진하며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 주기 위하여 이 분야에 국가적투자와 힘을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정보시대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정보산업발전을 계속 힘있게 추진시키는것으로써 정보사회건설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적극 기여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