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얼마전 미국이 《수리아결산법》을 발효시키기로 한것과 관련하여 I7 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이 수리아를 비롯하여 저들의 말을 고분고분듣지않는 자주적인 나라들을 압살하기 위해 그 무슨 《테로지원국명단》 이란것을 만들어 놓고 이 나라들에 대한 로골적인 위협과 공갈, 압력과 봉쇄를 가해오고 있다는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에 부쉬행정부가 끝내 반수리아제재법을 승인한것은 바로 이러한 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로골적인 압력과 봉쇄책동의 일환이다.

미국이 《반테로》의 구실밑에 감행하고 있는 반수리아압살책동은 결코 진보와 자주를 지향하는 수리아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을것이다.

지금 세계 사회계와 진보적인민들은 미국의 반수리아제재책동을 규탄하고 있다.

미국의 반수리아제재법은 즉각 철회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