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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제국주의의 《세계화》전략은 파산것이라고 강조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전략,미국의 일극세계화책동은 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한 론설을 실었다.

론설의 필자는 미국이 《유일초대국》으로,세계의 《지도자》로 자처하면서 국제무대에서 유엔과 국제법,시대의 요구를 무시하고 독단과 강권을 일삼고있는것은 그들이 광고하는 《세계화》의 반동적본질과 위험성을 여실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책동으로 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이 커다란 피해를 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세계가 더욱 부유해지는 자본주의나라들과 더욱 가난해지는 발전도상나라들로 갈라져 세계적범위에서 《부익부,빈익빈》현상이 보다 심화되고있다.

제국주의의 《세계화》전략은 현실을 통해 그 반동성과 부당성이 확증되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은 력사에 의하여 부정된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책동에 대처하기 위한 옳은 전략을 세우는데 적극적으로 달라붙어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책동을 짓부실수 있는 기본방도는 매개 나라들이 자기의 구체적현실에 맞게 자주의 원칙을 구현하여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발전시키고 자주적인 사회,자주성에 기초한 새 세계를 건설하는것이다.

발전도상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전략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집단적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남남협조,남남경제관계를 확대발전시키며 자체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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