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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의 위험한 무력재편성배치와 동북아시아전략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미국의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재편성배치놀음은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그에 대처할 준비를 철저히 갖추게 하는데로 떠밀어주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미군무력의 재편성배치계획은 21세기의 미국의 군사전략적,작전적요구에 따른 무력의 새로운 전진배치이며 강화이라고 폭로하였다.

신문은 미국이 해외주둔 미군무력의 재편성배치에서 특별한 의의를 부여하는것은 조선반도가 위치하고있는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미군의 작전능력을 높이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에 있어서 중국과 로씨야를 견제하고 제압하는데서 동북아시아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는것은 전략적과제인것이다.

때문에 그들은 새 세기의 동북아시아전략의 요구에 맞게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을 전면적으로 재편성배치하는것과 함께 그의 기동화,현대화를 실현하는데

달라붙고있다.

미국은 남조선군을 현대화하는것으로써 남조선강점 미군이 《지역군》으로서 남조선경외의 지역에 대한 군사작전에 나서는 경우 그를 대신하여 종전에 그들이 하던 군사작전임무를 남조선군이 떠맡아 수행할수 있게 만들려 하고 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재편성배치는 앞으로 조선반도정세가 더욱 긴장해지고 동북아시아지역이 첨예한 군사적대결장으로 전변될것이라는것을 시사해준다.

이것은 이 지역나라들로 하여금 그에 대응한 군사적준비를 더욱 갖추도록 만들고있다.따라서 앞으로 조선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지역은 매우 위험한 열점지역으로 번져질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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